Oakley

oakley 98’s timebomb watch

Brand. OAKLEY fabric. titanium size. os - 98년도 오클리 시계 - 오클리 타임밤 레드 - 뒷판 티타늄 패킹 - 올재치 (여분코 있음) - 키네틱 무브먼트 오클리 시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신 타임밤 제품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끊긴 탓에 리테일이 점차 높아지고 있죠. 키네틱 무브먼트 탑재 모델이며, 타임밤 제품들은 본래 대부분 뒷판에 고무 패킹이 끼워져 나오지만, 년식의 흐름으로 고무패킹이 닳아서 못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기에 타임밤 매물들은 데드스탁을 제외하고 대부분 뒷판 고무 패킹이 없습니다. 본 제품은 전 보유자가 고무패킹을 3D 모델링하여 같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해 끼워진 제품입니다. 현재는 구할 수 없습니다. 오클리는 아이웨어로 유명해진 회사입니다. 75년도에 창립자인 짐 잔나드가 본인의 차고에서 300달러로 오클리라는 회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본인의 이름을 따 브랜드를 시작하지만, 오클리는 짐 잔나드가 키우던 애완견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아이웨어로 성공의 서막을 알렸지만, 수많은 명품사들이 시작은 의류가 아니었듯 오클리는 오토바이 그립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BMX, 모토크로스 선수들을 위해 고안된 O frame 고글이 히트치며 오클리의 발판을 더욱 쌓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아이템들과 의류는 디자인보단 실용성에 기반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산업이 이제막 발전하던 시기이기에 노동자들이나 특수 직업군을 위한 실용성이 짙은 시장이었죠. 오클리는 달랐습니다. 실용성에 오클리만의 디자인을 입혀 전개했습니다. 그러기에 전세계에서 열광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회사에서 오클리 제품을 오마주하여 기획하기도 합니다. 오클리는 알아볼수록 인상 깊습니다. 오토바이 그립으로 시작하여 아이웨어로 인지도를 얻은 것처럼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클리는 재밌는 시도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들만의 철학이 있었기에 현재의 오클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매전 확인하고 싶은 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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