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부풀리기 위해 과시적인 옷을 입어볼까 하다 괜한 죄책감이나 허무함을 느끼곤 합니다. 여기서 디자이너라 함은 갈등하는 착장자를 잘 달랠 줄 알아야죠. 색감의 언어로 혹은 원단의 온도든 디자이너로써 에디의 충동은 명료하고 날카로운 실루엣과 무채색의 언어를 통해 다른 누구에게 내가 누군인지를 분 명 히 전달하고 싶은 그리고 동시에 스스로 내제된 젊음을 일깨우고 싶다는 욕망을 전달하고 싶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납득이 되면 입는거고 긴가민가하면 바라만 보는거고 아 꼴랑 자켓 한장인데 말 참 많네요. 그런데 저희가 아는 에디요. 타짜입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52 국내 103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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