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포스 1 하이 럭스 Size : 285mm Condition : A+ Price : 599,000 Made Years: 2001 지금은 리셀가 천만원의 디올 조던도 있지만 20여년 전의 스니커 끝판왕은 바로 이 럭스 포스였습니다. 나이키가 작심하고 이탈리아에서 송아지 가죽으로 3000족만 제작했던 럭스 포스는 지금 봐도 명불허전입니다. 보테가베네타를 연상시키는 우븐 디테일과 볼록하게 엠보 효과를 준 측면 스우시,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제작한 인솔과 라이닝까지 다시 만드려면 리테일가 100만원은 족히 상회할 퀄리티와 스펙입니다. 럭스 시리즈는 2002년 맥스95와 에어포스 하이 두 모델로 출시되었고, 2004년에 럭스 포스만 LUX가 새겨진 쇠탭을 달고 재발매되었습니다. 지금 판매하는 모델은 2001년 제작된 원판이고, 가수분해가 진행된 중창의 폼을 시간이 지나도 바스라지지 않는 EVA폼으로 교체 후 재접착해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려놓은 제품입니다. 아웃솔도 추후 마모 시 에어포스1 올검 아웃솔로 솔스왑 가능하기에 바디의 가죽 관리만 잘하신다면 자식에게도 물려주실 수 있을 거예요. 285 사이즈는 국내는 물론 이베이에도 매물이 없어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이지만 적정가에 판매합니다. 저 같은 아재 스니커팬들은 구보즈카 요스케의 착샷 한 번 보시면서 추억에 잠겨보시죠:)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