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된 틀 안에서의 정규교육의 과정 없이 천천히 침잔되었던 미적감각과 꼼 데 가르송 매장을 단지 옷을 사고 파는 장소만이 아닌 그 이상으로 만들고자 의도한 그녀의 이상향을 꿈꾸었던 초창기 무렵 그녀의 옷은 상품으로서의 성격을 극도로 배제한 채 마치 갤러리의 미술작품이나 오브제와 다름없이 디스플레이 혹은 설치되었죠. 그 무렵의 한장입니다. 케이프에요. 저 패턴을 구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원단을 찾아 발품을 팔았을것이며 얼마나 많은 습작을 거쳤을지 감히 추측도 안되네요. 의상학도에겐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의 시작점 혹은 종착점이 될 만한 한장이니 고려해보세요. 사이즈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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