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발매된 섹스 피스톨즈의 초기 프로듀서이자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였던 데이브 굿맨(Dave Goodman)이 주도하여 기획한 비공식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앨범 타이틀인 'The Swindle Continues(사기는 계속된다)'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 밴드의 매니저였던 말콤 맥라렌의 영화와 앨범인 'The Great Rock 'n' Roll Swindle'을 직접적으로 비꼬며 펑크 록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논쟁적인 방식으로 밴드의 유산을 재조립한 결과물입니다. 존 라이든 등 오리지널 멤버들의 공식적인 승인 없이 발매된 이 음반에는 데이브 굿맨이 과거 녹음해 두었던 밴드의 초기 라이브 및 데모 테이프 파편들과, 신원 미상의 세션 뮤지션들을 동원해 원곡의 스타일을 교묘하게 흉내 내어 녹음한 일명 '가짜(Fake)' 트랙들이 어지럽게 혼재되어 있습니다. 음악적 완결성보다는 저작권과 상업성이 얽힌 70~80년대 펑크 씬의 무법지대 같았던 이면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적 사료로서, 하드코어 컬렉터들의 이목을 끄는 매우 이색적인 작품입니다. [ 추천 트랙 ] • Track 1. God Save The Queen 가장 위대한 펑크 앤섬의 또 다른 판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정규 앨범의 스튜디오 버전과는 질감 자체가 다른 데이브 굿맨 특유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믹싱이 돋보이며,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매캐한 공기와 날것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 Track 16. The Swindle Continues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타이틀곡이자, 데이브 굿맨 진영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트랙입니다. 섹스 피스톨즈의 반항적인 태도를 흉내 내면서도 이 앨범 자체가 가진 상업적이고 얄팍한 의도를 스스로 폭로하는 듯한 역설적인 아이러니를 선사합니다. • 본 앨범은 1988년 레스트리스 레코드(Restless Records)를 통해 발매된 캐나다 프레싱 초판입니다. 뒷면 하단에 1988년 카피라이트와 'PRINTED IN CANADA' 표기가 선명하게 기재되어 있으며, 시중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희귀 음반입니다. 💿 재생에 지장 없는 CD만을 판매합니다. ✨ 인스타그램 @mute.etc.house 팔로우 시 1,000원을 할인해 드립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더 다양한 입고 소식과 음악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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