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eryx Alpha LT

Alpha LT Titanium price : 320,000 #정크워리어구매가능 Men’s M (국내 L) 2008FW 가슴 62 앞기장 68 뒷기장 77 어깨 50 -Made in Canada : 최근 아크테릭스는 대부분 중국에다가 OEM생산을 맡기지만, 해당 제품은 Canada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라인 -특별한 오염없이 컨디션 유지중 -세련된 회색과 포인트 컬러인 붉은색상의 Titanium색상 -아크테릭스 최상위 모델인 Alpha의 4계절용 경량화와 기능성을 살린 LT 버전 -오른쪽 소매부분 안감 데미지 존재 (간단한 수선으로 수리 가능) -밑단 스트링 고어텍스본드로 수선흔적 존재 밑단 스트링은 제대로 작동함 -14년이 지난 세월의 흔적으로, 내부 안감 약간의 프린팅 까짐과 사이즈택 아래 행거부분 분실하자가 있으나, 연식대비 치명적인 하자는 아님 -세계 최초의 8mm 심 테이프를 채용한 최경량 Gore-Tex-Pro-shell 재킷 -2008년 일본 발매 당시 861,00엔(당시 환율 기준 약 한화 120만원) -향상된 내구성으로 두께를 좀 더 얇게 가공하여 무게가 SL못지않게 가벼움 -전체적으로 정돈된 실루엣으로 등반 중 안전벨트 등 착용하고 있는 장비를 확인하기 쉽게 해줌 -헬멧과 함께 착용할 수 있게 크게 제작된 스톰후드 -프론트 지퍼는 ykk 뉴 워터 타이트 비슬론 지퍼가 사용되어 슬라이딩이 매끄럽고, 추위에도 얼징낳게 눈보라에 강하게 만들어짐 방수또한 문제없음 -겨드랑이쪽 지퍼는 벤틸레이션 지퍼가 활용되어 길이가 과하지않게 적당한 길이감을 보여줌 -LT (LIGHT WEIGHT) ✔ 내구성은 향상시키고 휴대성과 무게는 낮춘 아크테릭스의 경량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모델 -GORE-TEX® Pro-shell ✔ 기존의 XCR소재에서 RRO-Shell로 바뀌면서 거미줄 모양의 고어텍스 섬유들의 구조가 거미줄 모양에서 격자 무늬로 변하며 투습성 및 내구성의 향상되었으며 감촉이 부드러워짐 또한 고어텍스 소재는 확대하면 미세한 구멍들이 수증기보다 700배는 크고 물방울보다는 2만 배 작아 내부의 땀은 배출하고 외부의 물은 방수함 (아래부턴 알면 좋은 주인장의 감상평과 TMI 타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크테릭스 알파 제품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많은 분들이 최고 중에 최고로 뽑으시는 아크테릭스의 대표적인 최상위 모델입니다. ‘세계의 고산지대를 하이킹할 게 아니면 대한민국 지리에서는 알파 제품의 성능은 너무 과하다’라고 평가받는 제품라인입니다. 물론 해당 제품은 경량화를 중점으로 제작된 제품이기에 혹독한 환경에서의 알파 SV나 AR에 비할 순 없지만, 그렇기에 대한민국에서 활용해도 부족함 없이 적절하게 제작되어 한국의 환경에 특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크테릭스 LT는 SL제품과 비교했을때 결코 뒤지지 않는 가벼운 제품이며, 성능 또한 SL보다 우수합니다. 원단은 얇고 8mm의 극도로 좁은 심테이핑 기술이 들어간 기술력의 집약체입니다. 얇고 가벼운 만큼 국내에서 4계절 두루 사용하기엔 최적의 자켓이라고 생각이 들며, 우스갯소리로 한국에서 활용성이 좋은만큼 LT제품이야 말로 AR(All Round) 제품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활용성이 우수합니다. 아크테릭스의 알파라인은 태생부터 알피니스트, 전문 클라이머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수직 등반 및 백팩, 하네스 착용에 적합한 체스트 포켓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허리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뒤쪽 기장이 좀 더 길게 떨어집니다. 팔이 머리를 넘는 큰 동작을 위해 극대화된 입체 관절 패턴의 적용되었고 옷의 깃이 높아 강화된 방풍력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SL제품이기에 깃은 타운용으로 착용하기 적합하게 적당히 내려가 턱과 인중을 가릴 정도입니다. 클라이밍시에 헬멧 위에 착용할 때도 시야와 활동성을 확보하는 스톰후드가 달려있으며 , 경량의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 대비 가장 높은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알파제품은 아크테릭스의 자존심, 그 자체라고 평가받습니다. 다가오는 환절기와 4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알파LT을 추천해 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크테릭스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대로 1989년 캐나다 밴쿠버 출신 클라이머인 데이브 레인이 ROCK SOLID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하네스를 만들던 작은 회사였습니다. (파타고니아의 이본쉬나드가 Chouinard equipment라는 망치와 모루만 있던 대장간에서 시작하여 하네스와 클라이밍 장비를 만들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하네스와 배낭만 제작하던 아크테릭스는 98년도부터 의류 라인 첫 생산부터 지금까지 아웃도어 의류 제작 방식과 디자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퍼 위에 우레탄 코팅을 입혀 방수 지퍼로 불리는 워터타이트는 아크테릭스의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손에 꼽히며, 워터타이트 뿐만 아니라 수많은 혁신을 일궈왔던 아크테릭스는 그 고집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