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답기 짝이 없는 작품을 보라. 이는 인간이 질서라 부르며 숭배하며 지탱해온 규율의 대다수가 실은 생명을 잃은 표면, 즉 라텍스로 모든 면이 막혀있는 꽃의 사체에 불과하지 아니한가를 드러낸다. 향을 잃은 아름다움은 이미 기능을 상실한 가치이며, 그 표면적 질서에 무릎 꿇는 행위는 집단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가장 정교한 자기기만이다. 잘려나간 머리카락과 쓸모이상의 길게 늘어진 커프스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는 아무리 아름답고 정교하게 땋아 엮는다 하더라도, 본질과 존재방향을 잃은 채 죽어있는 사체이다. 작가는 그 허위의 외피를 고정한 채, 그 아래에 안단의 생물학적 통제가 포장되어있고, 콘돔의 포장지는 찢어져있으나 실로써 간신히 봉합되어 존재한다. 이는 한국과 같은 급진적인 근대화를 겪은 국가나 공동체에서 이에대한 부작용으로서 작동하는 집단주의적,그리고 공동체적 습관이 질문 자체를 부정함에 따른 객체의 본질억압이며, 어떻게 죽은 유령적 규율의 관성이 집단주의적 공동체를 조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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