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 Lama Western Boots 토니 라마 Tony Lama 웨스턴 부츠 Tony Lama는 1911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웨스턴 부츠 브랜드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카우보이·로데오 선수·현업 종사자들이 선택해온 정통 웨스턴 부츠의 기준이라 불리는 브랜드입니다. Lucchese, Justin, Nocona 등 수많은 웨스턴 부츠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Tony Lama는 그중에서도 완성도·내구성·실사용성 측면에서 가장 폭넓게 신뢰받아온 브랜드로 평가받아 왔으며, 사실상 웨스턴 부츠 시장에서 최상위 티어로 인식되는 메이커입니다. 이번 제품은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생산으로 추정되는 Tony Lama USA 메이드 웨스턴 부츠로, 브랜드가 가장 안정적인 품질과 정체성을 유지하던 시기의 제품입니다. 블랙 컬러 샤프트와 브라운 톤 풋 파트가 조합된 클래식한 투톤 구성으로, 과도한 장식 없이 웨스턴 부츠 본연의 균형감이 잘 살아 있는 디자인입니다. 샤프트 전체에는 전통적인 플로럴 & 커브드 웨스턴 스티치 패턴이 촘촘하게 들어가 있으며, 블랙 레더 위에 은은한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더해져 각도와 빛에 따라 입체감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풋 파트는 브라운 컬러의 소가죽으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주름과 생활 스크래치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새 제품에서는 절대 구현할 수 없는 빈티지 레더 텍스처를 보여줍니다. 앞코는 과하게 뾰족하지 않은 세미 포인티드 토 형태로, 웨스턴 팬츠뿐 아니라 부츠컷 데님, 스트레이트 데님과도 현실적으로 매치하기 좋은 실루엣입니다. 굽은 전통적인 카우보이 힐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착 시 무게 중심이 안정적으로 잡혀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은 구조입니다. 특히 이 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부츠 상단에 Tony Lama 오리지널 메탈 태그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80~90년대 생산된 Tony Lama 웨스턴 부츠 중에서도 이 메탈 태그가 분실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 있는 개체는 매우 드문 편이며, 보관 상태와 오리지널리티를 동시에 증명하는 요소입니다. 아웃솔은 가죽 솔 기반으로 사용감이 존재하며, 웨스턴 부츠 특유의 빈티지 무드가 잘 살아 있는 상태입니다. 실사용에 문제가 될 정도의 구조적 손상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Tony Lama 로고 스탬프와 스타일 넘버가 확인되며, 미국 생산 라인 특유의 마감 완성도 역시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컨디션은 약 7/10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전반적인 사용감과 가죽 주름, 솔 사용 흔적은 존재하지만 빈티지 웨스턴 부츠 기준에서는 충분히 양호한 상태이며, 착용에 영향을 줄 하자는 없습니다. 이 부츠는 전시용이 아닌, 80~90년대 Tony Lama가 가장 Tony Lama답던 시기의 실사용 웨스턴 부츠입니다. 웨스턴 벨트, 브라운 팬츠, 웨스턴 자켓과 매치했을 때 자연스럽게 ‘도시적인 웨스턴 무드’를 완성해주며, Cowbean이 추구하는 ‘서울에서 입는 현실적인 웨스턴’ 감성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는 스페셜 피스입니다. ✔︎ 사이즈: US 8.5 D / 국내 기준 약 265~270mm (가로 27.5 cm / 폭 9 cm) ✔︎ 소재: Upper – Genuine Leather / Sole – Leather ✔︎ Made in: USA ✔︎ Condition: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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