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파이브 1.0 크리스탈 블랙

Oakley Fives 1.0 Crystal Black Black Iridium 오클리의 스테디셀러 파이브즈 시리즈입니다. 국내에는 미발매 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0부터 시작해서 총 다섯가지 버전으로 출시될만큼 해외에서는 굉장한 지지도를 받고 오랜기간 사랑받았던 모델입니다. 미션임파서블 영화의 탐크루즈가 착용한 것으로 많이 알려진 제품으로 동일한 블랙 모델이며, 촬영시엔 오클리 로고가 너무 부각되어 흰색부분을 지워서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제품은 그 시작점인 1997년 1세대 오매터 제품입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랩선글라스가 필요했고,그자리를 뉴프로그스킨과 텐이 채웠지만 작은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발매된 제품이지요. 이 fives가 엄청나게 인기를끌고 성공한 덕분에 후속모델이 6가지나 나올 수 있었던 게지요. (아동용인 Fives XS포함) 때문에 꽤나 의미가 있는 모델입니다. 스타일이 딱 미니멀하게 군더더기없이 날렵한 스타일이라 유행없이 어느곳에든 매치하기 쉽습니다. 오클리의 유전자를 가진 랩선글라스 이기에 스타일리쉬함은 물론 유려한 곡선과 기능성은 당연히 기본탑재 되어있지요. 프레임 자체가 타 제품군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고. 미니멀해서. 여성분들이 쓰기에도 좋아요. 컬러는 크리스탈 블랙으로. 착용전에는 투명기가 도는 검푸른 색상에서 착용시에는 '깨끗한 블랙' 으로 보이는 컬러입니다. 광량에 따라 색의 탕이 바뀌어, 머리위에 걸쳐놨을때는 그라데이션 처럼 보이는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엔 매장에서 직접 써보고 구매했기에. 인기도 굉장히 많았죠. 또한 착용자의 피부톤과 레이어되어 어두워지기에 피부톤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클리어한 블랙으로 표현됩니다. 그중 1세대 크리스탈블랙은 이후 나온제품들보다 좀더 맑고 밝아서 크리스탈 느낌을 더 잘 살립니다. 이게 사진으로는 사실 명확한 전달이 잘안되는 것 같아 마지막에 직접 찍은 착용샷 첨부합니다. 렌즈는 오클리하면 가장많이들 떠올리는 순정 블랙이리듐 입니다. 가장많이 판매되는 렌즈이자 일종의 오클리의 상징적인 의미가 되어버렸지요. 까만 블랙반미러로 이당시 오클리 블랙이리듐 렌즈는 여타 브랜드의 미러렌즈와는 차원이 다른 또렷한 시야를 보여주면서도. 뽀다구가 죽이지요. 특히나 이시절엔 독자적 렌즈기술을 보여주려 특히나 신경을 썼지요. 오클리의 플루토나이트 렌즈의 기술력 덕분에 일반선글라스와 시야의 깨끗함, 해상도의 정도가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의 사용감은 있으나 사용감이 많진 않은데요. 다만 여기저기 프레임에 잔균열이 생겼어요. 오래된 제품이고. 오매터가 아직 발전중이던 초창기시절 제품이다보니 이런경우가 자주 있지요. 현재 착용에는 문제가 없고 불편함도 없는데다. 프레임 특성상 착용하면 색이 짙어지니 뵈지도 않습니다만. 구매자입장에서 찝찝한건 당연할거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려합니다. 렌즈엔 기스가 더러 있긴 합니다만 시야에 들어오거나 거슬림없이 또렷한 시야를 잘 보여주며, 기능적 수치도 모두 정상범위 인바. 상기한대로 이시절 오클리 렌즈 품질이 매우 좋기에. 앞으로도 더욱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전체분해하여 살균클리닝 진행하였으며 미세한 먼지클리닝 흔적정도는 있을 수 있습니다. 오클리 정품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하오며. 사용감과 세월감 감안하여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품질이나 착용감이 아닌 마케팅으로 승부보는 몇몇 패션선글래스 브랜드의 제품들도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제품이 가진 의미를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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