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아카이브 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들다는 J02 'Petrol' 에이징 모델로 빈티지 칼하트 컬렉터들 사이에서 이 자켓은 단순히 오래된 작업복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마스터피스입니다. 바로 할리우드의 스타일 아이콘인 오스틴 버틀러가 마치 문신처럼 매일같이 착용하며 전 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킨 ‘J02 아틱 자켓’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오스틴 버틀러라는 인물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이 자켓의 조화입니다. 오스틴 버틀러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생로랑의 무드와 거친 빈티지 워크웨어를 믹스매치하는 데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배우입니다. 그가 선택한 이 J02 모델은 워크웨어 특유의 투박한 실루엣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덕분에 ‘테일러드 빈티지’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세련된 멋을 풍깁니다. 또한, 이 자켓의 진정한 가치는 ‘Petrol’이라 불리는 경이로운 컬러 에이징에 있습니다. 본래는 아주 짙은 블랙이나 다크 네이비였을 캔버스 원단이 수년의 세월 동안 마찰과 세탁을 반복하며 안쪽의 푸른 염료가 배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결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묘하고 깊이 있는 청록색으로 변모했습니다. 인위적인 워싱 공정으로는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소매 끝과 봉제 라인의 물빠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며, 여기에 대비되는 브라운 코듀로이 카라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J02 모델만이 가진 완벽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힙 위로 떨어지는 짧고 크롭한 기장감은 다리를 훨씬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며, 현대적인 와이드 팬츠나 데님과 매치했을 때 가장 트렌디한 핏을 완성합니다. 게다가 내부에는 혹한기 작업용으로 설계된 두툼한 아틱 퀼팅 안감이 적용되어 있어 한겨울에도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칼하트의 상징인 헤비 덕 캔버스 원단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용자의 몸에 맞춰 부드러워지면서도 특유의 강인한 형태를 잃지 않는 최고의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컨디션은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에이징이 진행 되고 있는 중입니다. 100~105사이즈 추천합니다. 상세사이즈 어깨 52 cm 팔 64 cm 가슴 62 cm 총기장 66 cm (카라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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