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고 참신한 개념의 가방입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멜 수 있는 20인치 기내용 패브릭 캐리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브리프케이스처럼 들고 다닐 수 있고, 뒷면에 수납된 가방끈을 꺼내 아래쪽 수납된 클립과 함께 결합하면 멜 수 있는 백팩이 됩니다. 원래는 사이드 클립에 채결하는 어깨끈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했으나 아쉽게도 분실 상태입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는 게, 이미 충분히 기능을 하니까요. 크기는 기내용 캐리어보다 조금 더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납공간도 깡패 수준이라, 배낭여행 가실 때 굉장히 추천할 만한 그런 가방이에요. 사진이 실물의 느낌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네요. 실제 색상은 착용샷보다 조금 더 진하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전면에 얼룩 있는 상태, 어깨끈 유실 상태. 사진 확인 부탁드립니다. 실측(cm) 가로 58 세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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