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다치산(Studio D’Artisan)은 일본 오사카를 기반으로 한 정통 일본 데님·아메리칸 캐주얼의 근본 브랜드로, Evisu·Denime과 함께 이른바 ‘오사카 5대 데님 브랜드’로 불리며 일본 리프로덕션 문화의 시작을 만든 브랜드입니다. 특히 다치산은 수익보다 완성도와 공정을 우선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기계적 대량 생산이 아닌 장인 중심의 수작업 방식을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스튜디오 다치산 중에서도 최상급 컬렉션 라인에 해당하는 리버시블 스카잔(Sukajan)으로, 현재는 일본 현지에서도 매물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는 수집급 아이템입니다. 단순한 스카잔이 아니라, 100% 핸드메이드 자수 + 리버시블 구조로 완성된 다치산의 정수를 보여주는 피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겉면은 고급 블랙 벨벳 원단 위에 스컬·드래곤 자수가 조합된 강렬한 스카잔 무드로, 벨벳 특유의 깊은 광택과 질감 덕분에 실제로 보면 굉장히 고급스럽고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반대로 안쪽은 클래식한 레드 새틴 바디에 일본 지도·용 자수 그래픽이 들어간 전통 스카잔 스타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한 벌로 두 가지 착장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무엇보다 이 자수들은 전부 장인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완성된 핸드 자수로, 기계 자수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입체감과 밀도가 살아 있습니다. 이런 공정 특성상 생산 수량이 극도로 적고, 재생산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모델에 해당합니다. 말 그대로 ‘나중에 돈 있어도 못 구하는 옷’에 가까운 타입이에요. 핏은 전형적인 일본 스카잔 실루엣으로, 과하지 않게 떨어지는 래글런 숄더에 밸런스 좋은 총장감이 특징입니다. 데님, 슬랙스, 밀리터리 팬츠 어디에 매치해도 포인트가 확실하고, 착장 전체를 단번에 살려주는 힘이 있는 아이템입니다. 리버시블이라 활용도 또한 매우 높아, 소장 가치·실착 가치 모두 확실합니다. 현재는 일본에서도 거래가 거의 없는 컬렉터급 다치산 리버시블 스카잔으로, 단순히 예쁜 옷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 아이템이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실측: 어깨 래글런 / 소매 74 / 가슴 56 / 총장 63 추천 사이즈: 100 상태: 8/10 #StudioDartisan #스튜디오다치산 #Sukajan #스카잔 #리버시블자켓 #벨벳스카잔 #일본빈티지 #핸드메이드자수 #컬렉터아이템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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