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01AW 오블리크 레더 크로스백.숄더백 사이즈 38 x 20 정품 존 갈리아노 시대 초반, 디올이 가장 대담하고 자유로웠던 2000년대의 공기를 담은 트로터 숄더백. 베이지 자카드 위에 반복되는 Dior 로고는 당시 Y2K 무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각진 메탈 플레이트와 둥근 쉐입의 대비가 지금 봐도 확실한 존재감을 남깁니다. 캔버스와 가죽의 밸런스가 좋아 데일리로도 부담 없고, 시간이 지나 오히려 더 멋스러워진 빈티지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습니다. 요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초반 00s 디올의 정수 같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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