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Bean의 클래식 레인 셸을 소개합니다. 총장72 가슴61 어깨60 소매62 요즘 브랜드들이 다시 복각하고 있는 90s~00s 아웃도어 실루엣이 그대로 살아 있는 재킷입니다. 핏, 컬러, 디테일 모두 과하지 않고 담백해서, 요즘 신상 셸에서는 보기 힘든 ‘절제된 기능미’가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겉감은 가볍지만 단단한 터치의 나일론 셸로, 입으면 바로 형태가 잡히고 공기가 살짝 머무는 아웃도어 특유의 볼륨감이 살아납니다. 바람 막는 스톰플랩, 허리 드로코드, 소매 벨크로 등 실사용 기반 디테일이 충실해서 가을·초겨울·봄까지 한 벌로 커버 가능한 만능 아우터 역할을 해줍니다. 색감도 정말 멋집니다. L.L.Bean 특유의 딥 포리스트 그린 컬러라서 요즘처럼 테크웨어·고프코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스타일이 완성되는 톤이에요. 빛에 따라 은은하게 깊어지고,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올드 아웃도어’ 핏이라 후디·스웨트·니트 위에 걸쳐도 답답하지 않고, 데일리 룩과 아웃도어 룩 사이 어디에든 잘 어울립니다. ▶ 사이즈 - 남성 L - 여유 있는 아웃도어 실루엣 ▶ 디테일 - 나일론 셸 - 앞 지퍼 + 스톰플랩 - 후드 드로코드 / 밑단 드로코드 - 소매 벨크로 - 양옆 지퍼 포켓 (플랩 구조) ▶ 상태 연식 있는 아웃도어 제품 특유의 자연스러운 사용감이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문제되는 부분 없이, 실제 착용 시에는 오히려 실루엣과 분위기를 더해주는 정도예요. 상세한 컨디션은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요즘 신상에서는 만나기 힘든 클래식 L.L.Bean 아카이브 셸의 느낌을 찾고 계셨다면 이 재킷이 딱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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