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rew

제이크루 뉴욕 문 트위드 레거시 스포츠자켓 (95–100)

제이크루(J.Crew)는 미국 클래식·프레피 스타일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브랜드로, 특히 뉴욕 라인은 그중에서도 높은 완성도와 클래식 패턴을 유지하는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이번 제품은 바로 그 Legacy Sportcoat 라인으로, 지금은 쉽게 보기 어려운 높은 공임과 고급 자재가 사용된 시기(2000s 초반)의 매우 퀄리티 좋은 블레이저예요.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원단. 바로 영국 Moon 밀(Moons Mill)의 문 트위드(Moon Tweed) 원단이 사용된 블레이저입니다. Moon은 영국 전통 방직 공장 중에서도 180년 이상의 역사와 장인을 가진 업체로, 해리스 트위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급 울 원단 브랜드예요. 촘촘하면서도 탄탄한 직조력, 은은하게 드러나는 헤링본 패턴이 특징이며 가까이 보면 결이 살아 있어 진짜 고급스러움이 바로 느껴집니다. 겉에서는 거의 블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까이 볼 때만 패턴이 드러나는 딥 차콜 헤링본 계열이라 훨씬 세련되고 활용도가 높아요. 울 소재라 따뜻하지만 과하지 않게 두께감이 있어서 가을엔 단품 아우터로, 겨울엔 코트 안 이너로 완벽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핏도 클래식한 뉴욕 패턴이라 어깨·가슴의 균형이 좋고 착용했을 때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나옵니다. 문트위드 원단 블레이저가 10만 원 초반대에 나오는 건 정말 보기 힘든 가격이에요. 클래식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만족할 퀄리티입니다. 실측: 어깨 44 / 가슴 48 / 소매 63 / 총장 75 추천 사이즈: 95–100 상태: 8/10 #Jcrew #제이크루 #JcrewNewYork #MoonTweed #문트위드 #헤링본블레이저 #LegacySportcoat #트위드자켓 #빈티지자켓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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