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겨울에 착용하기 적합한 빈티지 칼하트 매물 하나 소개드립니다. 현재로부터 40년 전 발매된 80년대 빈티지, "80's 칼하트 아크틱 퀼티드 라이닝 워크 초어 코트 자켓" 입니다. Duck Chore Coat, 관용적으로는 미시간 코트라고도 불리는 초어 자켓에 퀼티드 라이닝이 삽입된 제품으로 전면부 하단과 체스트에 위치한 3개의 플랩 포켓이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워싱으로 페이딩 된 상태의)덕 캔버스 원단을 기반, Corduroy(코듀로이) 카라와 투웨이 지퍼, 현재까지도 사용되는 Carhartt의 스퀘어 라벨과 80년대 빈티지 칼하트를 상징하는, 목택에 수평으로 붙은 가로 케어라벨까지 빈티지 칼하트 초어 코트를 대표하는 모든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입니다. (찾아보니 유럽 라인에서는 Carhartt Work Jacket / Work Coat / Rural Coat 등으로도 표기되기도 하네요) 이제 시세 비교를 하고자 하는데, 부디 너그러운 이해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거의 유일하게 확인되는 판매 중인 동일 제품으로, 가격은 둘째치고 컨디션부터 확인하겠습니다. 팔통과 커프의 겉감이 완전히 헤져 퀼팅 안감이 드러났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안감마저 헤져 충전재(솜)가 보이고, 탈락을 막기 위해 스티칭으로 임시 봉합한 것으로 보이죠. 이런 컨디션의 제품이 3만 6천엔, 언제나 강조드리지만 헷갈리시면 큰일납니다. 3만 6천원이 아니고 '엔' 한화 36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중인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어... 네. 광기죠. 현재의 빈티지 칼하트 유행은 광기입니다. 허나 어쩔 수 없는 것이, 빈티지는 유한 자원입니다. 공급은 이미 90년대에 멈췄는데 수요는 높아져만 가니, 샵에서는 욕심을 부릴 수 있죠. 결국 저 가격에도 찾는 사람은 나오니까요. 소개드리는 제품의 경우 그와 비교하면 비교 자체가 불가한, 매우 준수한 컨디션으로 워싱감이 자연스럽게 진행, 빈티지 칼하트 특유의 무드가 발군인 한 점입니다. 가슴 단면 60 후반의, 그야말로 황금 사이즈로 실측 기준 한 치수씩 업/다운, 평소 L~XL 아우터를 착용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희귀)80's 칼하트 아크틱 퀼티드 라이닝 덕 초어 코트 XL(정품 / 80년대 ideal 지퍼 사용) 💰가슴 68 / 총장 82 💰16.5 보시는 가격이 맞습니다. 10만원대라는, 메루카리에서 판매 중인 아쉬운 컨디션의 동일품의 절반 하고도 한참 이하의 시세 대비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80년대 발매된 빈티지 칼하트의 퀼티드 라이닝 초어 코트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후르츠 수수료 아까우시면 문의 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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