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gregor

90s 맥그리거 타탄 체크 울 봄버 자켓 (95-100)

McGREGOR(맥그리거)는 1921년 뉴욕에서 시작된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아이비리그 감성과 클래식 아메카지 스타일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레이블입니다. 특히 울·트위드·타탄 패턴 아우터 제작에 뛰어나 지금도 전 세계 빈티지 시장에서 꾸준히 수집가들이 찾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요. 이번 제품은 맥그리거 특유의 ‘올드 타탄’ 감성이 가장 잘 살아 있는 울 봄버 자켓으로, 세월이 아니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깊은 컬러 배합이 매력의 핵심입니다. 특히 네이비 × 그린 × 다크 레드로 이루어진 클래식 타탄 패턴은 요즘 브랜드들이 재현하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밀도 높은 울 텍스처를 보여줘요. 빛바램 없이 시간이 고르게 스며든 색조라 착용 시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떨어집니다. 택 디자인과 라벨의 처리 방식, 안감 컬러 조합 등을 보면 90년대 초·중반 생산된 맥그리거 빈티지 라인으로 추정돼요. 이 시기의 울 봄버는 생산량도 많지 않았고 보존 상태 좋은 제품을 찾기 정말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 면에서도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안감은 버건디 새틴으로 마감되어 입었을 때 매끄럽고 따뜻하며, 니트·티셔츠 위에 가볍게 걸쳐도 편안해요. 너무 무겁지 않은 울 두께라 간절기~초겨울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실루엣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범퍼형으로, 어깨 44cm의 자연스러운 떨어짐과 총장 62cm의 예쁜 크롭 비율 덕분에 팬츠 실루엣을 예쁘게 잡아주는 ‘비율 좋아지는 아우터’ 느낌이에요. 데일리로 입었을 때 과하지 않지만 확실히 포인트 되는 스타일입니다. 이 타탄 패턴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확실하고, 세월을 완벽하게 통과한 클래식 아우터라 진짜 오래 입을수록 더 멋져지는 타입입니다. 빈티지 감성을 이해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정말 클 거예요. ⸻ 실측: 어깨 44 / 가슴 54 / 소매 60 / 총장 62 추천 사이즈: 95–100 상태: 8/10 #McGregor #맥그리거 #TartanJacket #WoolBomber #VintageOuter #아메카지룩 #타탄체크 #빈티지자켓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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