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tator

스펙테이터 196-007 체크무늬 캡모자 헤드피스

스펙테이터 의 체크무늬 캡모자 196-007 헤드피스 골든 브라운 핸드 우븐 울 트위드 글렌 플레이드 프리 사이즈 입니다. 새상품을 매물로 구했는데, 한번도 착용하지 않고 보관만 했습니다. 1,2,3번째는 동일제품의 참고용 사진으로 제가 사진 찍는 솜씨가 부족해서 넣었습니다. 택 일부가 잘려나가 있는데 민감하신 분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간 거래이므로 교환 환불 불가하며 직거래는 전주시 호성동에서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태옥 디자이너의 설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볼캡 타입의 헤드피스는 지금까지 몇번의 패턴 수정을 거쳐서 고객분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어떤 형태가 잡힌 것 같습니다.^^ 제가 써도 어울리고, 누가 써도 어울리는 적당한 깊이와 둘레입니다. '아우토코트'를 위해 사용한 원단이지만 이런 글렌 플레이드 트위드로 모자가 함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굳이 우겨서 만들었습니다. 베이지, 카멜 베이스에 올리브와 포레스트, 버건디와 오렌지가 믹스 된 이번 트위드는 늘 나오는 오래된 원단이지만, 시즌 테마와 적절히 잘 어우러져 지루한 군복들? 사이에서 새것처럼 빛을 발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실물을 써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겉으로 아무런 로고나 와펜도 없이 덤덤하게 원단의 느낌과 색감만을 사용했으니 할아버지의 오래된 모자처럼 클래식하기도 하고, 영국 어떤 시골 마을의 리틀 야구단 모자같기도 합니다.^^ 일반 모자들과 다른 점이라면 정수리에 달리는 버튼이 모자 흔히 달리는 싸개단추가 아니라 진짜 단추라는 점?ㅎㅎㅎㅎㅎ 코트에 사용한 단추와 동일한 유리아(urea)단추로, 오묘한 색감과 광택이 아주 좋습니다. 버튼홀이 있는 어디라도 모자를 잠시 부착 해둘 수 있으니 종종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모자라는 아이템은 사실 세탁을 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필요시에는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고, 찬물에 손세탁도 괜찮습니다. 겨울까지 포근하게 머리를 보호하는 제품이겠지만 혹시나 좀 더운 공간에서 땀이 나신다면 간간히 통풍을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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