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오-로커 블루투스 선글래스 미개봉

Oakley X Motorola O-Rokr Blooth Headset Black (2006) Grey Lenses 블루투스의 보급화와 함께 발빠르게 출시되었던 2006년작 O-Rokr입니다. 기존의 Thump 시리즈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음악을 직접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요놈은 그냥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서 통화나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게 나온 제품이죠. 때문에 마이크또한 내장되어있고요. 요즘나오는 스마트 글라스들의 원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음향기술과 블루투스모듈은 당시 무선기술의 정점이며 최고의 제조사였던 모토롤라에서 제작하였고요. 측면의 돌기같은 디자인의 버튼으로 컨트롤할수 있습니다. 마포구청에 있는 저의 아지트에 방문하신분들은 예전부터 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던 요놈을 보셨을겁니다 솔직히 제가 요놈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정확한 감상평을 못드리겠습니다만 썸프씨리즈의 후속인걸 미루어 추측하건데 음질도 꽤 좋을거에요. 당연히 스테레오 음향이고 음분리도나 소리의 깊이(?)도 좋겠지요. 발매가는 세금포함 300달러정도로. 현재물가로하면 80-90만원 정도는 되겠지만. 블루투스가 그때나 신기술이었지 요새는 뭐.. 여기저기 다 있으니께요. 그래도 이때까지만해도 오클리가 참 재밌는제품들을 많이 만들었지요. 때문에 단독구동은 안되고. 블루투스 기기(폰 or 엠피쓰리) 등이 있어야 사용가능합니다만.. 요즘 핸드폰 없는사람 잘 없지요..? 완전한 박스풀 새제품이구요. 뜯은적도 없어 전체 비닐랩핑 패키지가 추가로 되어있습니다. 전자기기는 공기랑 접촉하는순간부터 미세하게 수명이 가기에, 뜯을 시기를 놓쳐 아직까지도 뜯지 않았네요. 때문에 제품 사진을 직접 보여드리기가 애매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여 원하신다면 예약금 5만원 받고 동영상촬영하에 개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구성품이 튼실합니다. 박스가 두툼하고. 일단 묵직해요. 이거저거 많이들어서.. 케이스와 보증서는 당연하고. 오클리정품 usb충전기와 연결선은 물론. 매뉴얼도 두툼하고. 그시절 CD랑 뭐 이것저것 들어있던걸로 기억해요. 마지막 사진을 인터넷서 퍼오긴 했는데 저거보단 이거저거 더 들어있었을 겁니다. 착용샷또한 퍼온건데요. 브라운스모크 컬러제품 착용샷이고. 제가 올려둔 제품은 블랙이란점 정도 양지하시면 될듯합니다. 추가적으로 오클리 자체 제품 소개글 추가합니다. ------- 스테레오 음악, 무선 연결, 그리고 탁월한 선명도를 즐겨보세요. O ROKR™은 Oakley와 Motorola의 차세대 BLUETOOTH® 안경입니다. 고화질 광학 기술(HDO®)과 기술을 결합하여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 코드와 전선이 방해가 되는 거의 모든 활동* 중에도 통화와 음악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O ROKR™은 완벽한 무선의 자유, 디지털 스테레오 충실도, 특허받은 광학 선명도를 제공합니다. O ROKR™을 음악 플레이어의 무선 확장 장치라고 생각하세요. 음악을 전송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들고 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O ROKR™은 호환되는 Bluetooth 지원 휴대폰이나 추가 Bluetooth 어댑터가 있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에서 음악을 무선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일시 정지하거나, 볼륨을 조절하거나, 노래를 변경할 때는 O ROKR™의 버튼만 사용하면 됩니다. 무선으로 음악을 제어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음악 플레이어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전화를 받아야 할 때는 호환되는 휴대전화를 최대 33피트(10미터) 떨어진 곳에 두고 O ROKR™에서 받으세요. 이미 착용하고 있는 핸즈프리 링크로 5시간의 연속 통화 시간과 100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O ROKR™은 다양한 전화 기능을 지원하며 각 귀에 스피커가 있어 소리가 더 자연스러워 통화를 더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 기술이 발전하여 에어팟등이 요즘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보니 이러한제품의 메리트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제가 써보지 않은것을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해당제품에 관심있으셨던 분이나 컬렉터분들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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