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2월에 제작된 세이코 1e20 팔찌형 여성용 쿼츠 시계 입니다. 빈티지 세이코의 초슬림 미니멀리즘 드레스라인의 시계에만 적용 되었던 1e20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는 빈티지 시계 입니다. 과거에 20mm 이하의 규격 제품에만 사용되었던 나름 귀한 무브먼트이며 그당시에는 기술력의 허세와도 같은 무브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 너무 작아서 꽤나 골치 아픈 세이코의 무브먼트이긴 하지만 ... 여튼 출품전에 고장난 상태인지라 수리부에 싹싹 빌면서 완벽하게 수리를 마친 상태 입니다. 현재 오차없이 완벽하게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블랙 다이얼과 골드 사각 케이스 형태의 시크하면서도 미니멀한 베젤에 텅스텐 컬러 같은 코팅 처리의 두터운 뱅글 형태의 스틸밴드가 아주 독특한 시계 입니다. 시계의 본질도 존재하지만 패셔너블한 팔찌의 포인트로서 착용하기에 아주 멋진 제품 입니다. 현재 제 팔목에도 맞을 정도로 사이즈는 넉넉한 수준 입니다. 얼추 체감상 19cm 정도의 둘레는 가진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팔찌라는 장르로서 보면 충분히 남성분들도 착용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귀하디 귀한 1e20 무브먼트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춘 빈티지 세이코 시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가로 14mm 세로 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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