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이런게 진짜 애매한 제품이거든요, 제가 제 또래, 그니까 20대 팔로워 분들이 80%가 넘다보니 팔로워분들은 물론 지인들에게도 이번 겨울 방학에 쇼룸에 놀러오겠다는 디엠을 꽤 많이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놀러오시면 요런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주인분께서 편집샵에서 구매하신 정품 오프화이트 디아그 데님 자켓의 밑단을 과감히 커트, 크롭한 기장감과 함께 러프한 질감을 낸 것인데 저같이 빈티지를 사랑하는 사람이 보기엔 너무나 매력이고 디테일이지만, 누군가에겐 "아니 그 비싼 옷을 왜 잘라? 미쳤어?" 하실 부분이거든요 ㅋㅋㅋ 근데 후자에 속하신 분들도 막상 입어보시고 느껴보시면, 의외로 전자로 쏠리곤 합니다. 대체로 커스텀을 진행한 충분한 이유가 있고, 크롭한 기장감에 핏 또한 확 살아나거든요. 표기 사이즈 s 이나 오프화이트 특성상 꽤나 오버핏으로 발매, 가슴품 50cm 중반대로 s사이즈는 물론 남성 m 착용자 분들까지도 추천드립니다. 구매하신다면 키가 작으신 분들께는 살짝 크롭한 느낌으로, 170cm 이상의 분들께는 레이어드로 코디하심을 추천드립니다. 그나저나 전 주인 분이 누구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해당품의 발매가를 찾아보니 90만원 정도던데;; 취향을 떠나, 90만원짜리 명품 데님 자켓을 잘라버릴 담력은 제게는 아직 없습니다 ㅋㅋㅋ 프린팅 부분에 사용감이 느껴지나 커스텀을 진행한 터라 이 또한 빈티지한 매력으로 느껴져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만큼 수선보다는 그냥 착용하심을 강추드립니다. 놀라실 준비 하시고,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오프 화이트 디아그 프린팅 데님 자켓 L(정품 / 커트 커스텀 / 발매가 약 90만원) 💰가슴 55 / 총장 58 💰15.0 보시는 가격이 맞습니다. 이제는 말하나 마나지만, 혹여나 걱정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내부 케어라벨에 적힌 CLG 코드 찍어보시면 정품 검수 플랫폼에서 1초만에 정품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10만원대'라는, 발매가의 6분의 1 수준의,,, 제가 말하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는 가격이지만, 이 가격이여야 팔릴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뭔가 이런 커스텀 제품 큐레이팅 잘 하는 샵들은 되려 비싸게도 받던데, 전 자신이 없네요. 취향에 맞으시는 분께는 선물과도 같은 가격으로 발매가가 90만원이 넘는 정품 오프화이트 디아그 데님 자켓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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