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M 총장 71 가슴 57 어깨 46 소매 59 언더커버는 1990년 일본 디자이너 타카하시 준이 설립한 브랜드로, 스트리트 감성과 하이패션을 결합한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펑크·아트·서브컬처에서 영감을 얻어 해체주의적 실루엣과 강렬한 그래픽으로 독창적인 미학을 표현하며, “We Make Noise, Not Clothes”라는 슬로건처럼 단순한 옷이 아닌 메시지를 담은 패션을 지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절제된 디자인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전면에는 작은 로고 자수가 단정하게 놓여 은은한 긴장감을 주고, 후면에는 대담한 ‘U’ 프린트가 자리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힘 있게 표현합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은 일상 속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며, 스냅 버튼과 드로스트링 디테일은 착용자의 스타일에 맞는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언더커버 특유의 미니멀함과 반항적인 감성을 동시에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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