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의 자켓이나 수트 뿐만아니라 셔츠나 티셔츠 한장에도 '흐른다'라는 문장을 알게 모르게 스며들게 한 공로만으로 그는 대디자이너로써의 발자국을 깊게 남겼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네이비블레이저입니다. 범용성이 높다고 알려진 네이비자켓임에도 데님이나 치노 위에서의 착용은 허락하지 않은 보수적인 모델이지만 대신 여유로운 보폭에 우아함을 더할 그래이톤의 트라우저 위에서는 빛을 발할 모델입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50으로 국내 103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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