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의 다이버 라인업 중 클래식의 정점을 찍은 모델, Seiko Turtle SRPE93입니다. ‘터틀’이라는 이름답게 유려하게 둥근 케이스 실루엣이 매력적이며, 이 모델은 특히 일본 생산(Made in Japan) 버전으로 완성도가 뛰어난 개체입니다. 올해 초 직구로 구매했으며, 실제 착용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생활기스는 존재하지만, 유리면에는 스크래치가 전혀 없고, 케이스 옆면 한 부분에만 미세한 사용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확인되듯 전반적인 컨디션은 매우 깔끔하며, 손목에 올렸을 때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200m 방수 / 오토매틱 무브먼트 / 요일·날짜 표시 / 스크류 크라운 / 단방향 회전 베젤 세이코다운 안정적인 설계와 내구성, 그리고 다이버 시계 특유의 무게감이 잘 살아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이 일본 생산 버전은 중국 생산분과 달리 케이스 마감, 인덱스 정렬, 베젤 클릭감 등에서 확실히 다른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직접 보면 ‘아 이게 진짜 세이코구나’ 싶을 정도로 묵직하고 정교한 존재감이 있습니다. 박스, 보증서 등 구성품 모두 보존되어 있습니다. 모든 기능 이상 없이 정상 작동하며, 손목에 착용 시 정갈하고 밸런스 좋은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이코 터틀 중에서도 Made in Japan 각인 모델을 찾고 계셨다면, 컨디션 대비 합리적인 선택이 될 거예요. 세탁 완료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Seiko #세이코터틀 #SRPE93 #세이코다이버 #MadeinJapan #세이코빈티지 #오토매틱시계 #로드실크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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