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빈티지에 대한 이해와 몰이해의 사이에서 무심한 태도로 나만의 것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마크 오드리의 외투입니다. 툭툭 얹기만 해도 근사함이 드러날 A형 실루엣의 수수함과 어딘가에 워크웨어적인 요소를 남긴 디테일 등 상당한 멋을 구태여 드러내지 않은 이러한 태도야 말로 프렌치시크적인 외형이 아닌가 싶어요. 안감으로 내린 펠트울의 라이닝은 매서운 바람 앞에서 펄럭이기 좋겠다 싶어요. 사이즈 남성 여유로운 95ㅡ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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