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탑코트 코르텐 미사용

Oakley TopCoat (1997) Corten Gold Iridium 오클리의 올드스쿨 시리즈 4종중 하나 탑코트입니다. 아이'자켓' , 스트레이트'자켓' ,트렌치'코트' , 탑'코트' 로 네가지 아우터 시리즈 중 하나이고. 많은분들이 아이자켓 으로 잘못 알고 있는 트렌치코트 와 함께 농구선수 데니스로드맨이 애용했던 모델중 하나 입니다.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30년 가까이 지난 워낙 오래된 녀석이고, 한국엔 발매조차 되지 않은 제품이니까요. 생소한 것이 당연합니다. 심지어 엄청나게 유니크한 녀석이라.. 강렬한 캣츠아이 실루엣에서 이어지는 얄쌍한 다리의 곡선이 정말 매혹적인 녀석이구요. 날렵하면서도 두상을 타지않는 독특하게 휘어진 템플각 때문에 상상외로 굉장히 편한 착용감을 보여주는데요. 때문에 혹자는 숨겨진 명작이라고도 합니다. 눈꼬리가 쭉 찢어져 올라간 실루엣의 디자인 보시면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유명한 아카이브 모델인 스카 의 원조격인 모델입니다. 템플은 90년대 초 대히트를 치고, 인정받았으며 계속해서 그 기능을 발전시켜온 엠프레임 의 얇게 쭉 뻗어 놀랄만큼 편하고 섹시하며 가벼운. 오클리 자체 3점 고정 방식을 차용했고. 이는 추후 하프재킷과 아이재킷3의 디자인 원천이 됩니다. 개중 붉게녹슨 색상. 혹은 진한 카멜 색상 처럼도 보이는 코르텐 컬러입니다. 코르텐은 구리와 니켈 인등을 혼합하여 만든 적갈색 합금으로 우리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그 명칭을 알고있는 사람은 드물죠. 렌즈는 고급스러운 순정 골드이리듐 적용되어 있습니다. 가끔 골드이리듐이 황금색으로 빛나면 부담스러운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골드이리듐은 착용시 짙은 블랙골드가 되며. 다크골드 광택이 도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고, 시야가 편안합니다. 황금색 미러렌즈는 24K 이리듐이며 둘은 다른렌즈입니다. 미사용진열제품으로 때문에 사용감 하나 없습니다. 다만 해당제품엔 반투명의 갈색 이어삭이 장착되있었는데. 세월에 의해 귓대의 이어삭은 변색되고 끈적임도 강하여,(반투명이어삭들이 특히 그러더군요.) 블랙색상의 빵빵하고 길쭉한 프로엠프레임용 이어삭으로 교체해두었고. 프로페셔널 제품이므로 착용감은 더 좋을겁니다. 렌즈또한 보관 실수로 생긴 극히 미세하고 얇아 보이지않는 먼지자국 한두개로. 사실상 새것과 동일한 상태입니다. 워낙 레어한 제품이라 국내에서는 거래된 기록도 많지 않은데요. 희귀성덕분에 수집용으로도 아주 소장가치 높은 녀석이고,올드스쿨 빈티지 실착용으로 사용하신다면 이보다 더 유니크한 녀석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퍼포먼스용으로 개발된 만큼 착용감은 보장된 제품이니 더말할 필요가 없을것 같구요. 이 정도 상태의 제품은 더더욱이 보기어렵죠. 90년대에 정품 구성으로 사용되던 올드 소프트케이스(대) 포함하며,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직거래시 마포구 상암동입니다.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