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옴므플러스 폴리 트렌치 코트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카이브 모델로 분류됩니다. L를 정말 힘들게 웃돈 주고 구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자켓이지만, 폴리 원단의 다른 트렌치코트가 2개 더 있어서 하나 정리합니다. 사선디테일이 적용되었으며 앞기장보다 뒷기장이 좀더 짧습니다. 약간 오버사이즈 느낌으로 100-105정도의 사이즈감이며 기장감이 꽤 있는 롱코트입니다. 170초반이면 앞기장은 발목위까지 내려옵니다. 가끔 일본에서 세컨드핸즈 구매해서 판매하는 업자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옷질을 좋아해서 꾸준히 구매하다보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옷장이 터질 것 같아서 일부 정리하는 것 입니다. 옷 상태는 실착횟수는 극히 적은 옷이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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