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의 유럽 빈티지 요트웨어 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이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Skipper’s Navy Cup 울 블루종입니다. 이 시기 유럽 스포츠 브랜드들은 단순한 기능복이 아닌,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의 변화를 시도하던 때였습니다.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이 블루종은, 현행 제품으로는 재현하기 어려운 그 시대의 감도와 균형감 있는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몸판 전면의 이중 V-스티치 디테일은 60~80년대 고급 의류에서 자주 사용되던 장식적 요소로, 단순한 장식 이상의 감성을 전달합니다. 스냅버튼 클로징과 래글런 소매, 그리고 밑단의 립 시보리 마감은 실루엣을 단단히 잡아주면서도 활동성을 확보합니다. 울 블루종답게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며, 특유의 밀도감 있는 울 텍스처는 입는 즉시 따뜻함과 클래식한 중량감을 느끼게 합니다. 왼팔에 부착된 ‘Skipper’s Navy Cup’ 원형 패치는 요트 스포츠웨어 특유의 유럽적 감성을 더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빈티지의 진정성을 보여줍니다. 이 블루종은 단순히 오래된 옷이 아니라, 그 시대의 공기와 미학이 담긴 하나의 기록입니다. 연식에 비해 컨디션이 매우 우수하며 (8/10), 오리지널 빈티지 특유의 무드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요즘 복각 제품들이 아무리 잘 나와도, 이런 오리지널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감도’는 결코 대체될 수 없습니다. ⸻ #SkippersNavyCup #빈티지블루종 #이태리메이드 #유럽빈티지 #요트웨어 #클래식스포츠웨어 #코코씨판매중 실측 : 어깨 (래글런) / 가슴 58 / 소매 60 / 총장 63 추천 사이즈 : 100–103 컨디션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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