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De Long의 바시티자켓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대로 된 바시티자켓의 기준이 몇개 있는데요; •울원단 또는 울 혼방원단 •팔은 리얼레더 •일명 ”과잠“인 만큼 대학교 또는 관련단체에 관한 패치 이정도 입니다. 몇개 안되지만서도, 이 세가지에 부합하는 바시티가 생각보다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 데리고 온 이녀석은 바시티자켓을 전문적으로 생산했던 브랜드의 제품인만큼, 모든 조건에 부합하고, 그냥 본능적으로 봐도 예쁩니다. 바시티 자켓에서 흔하지 않은 청록색 울원단의 바디와 대비되는 살짝 낮은 채도의 옐로우컬러의 레더 암. 90년대 제품임을 보여주는 빈티지 방식의 스냅버튼, 그리고 빈티지한 아트웍의 제규어 부클패치까지 제가 봐도 탐나는 바시티 자켓 한점입니다. 카라쪽에 약간의 페이드와 팔쪽 페인트자국, 왼쪽 겨드랑이쪽에 가죽부분 찢김 확인해주시고, 누려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표기 XL 어깨 55 가슴 68 기장 70 . . . Price: 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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