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따라 오묘하게 변하는 간절기 나일론 자켓이며, 매년 나오는 상품이지만 아울렛에 돌아다니는 저렴한 제품이 아닌 본매장용 고퀄 자켓입니다. 네번째 사진과 컬러감이 흡사하며, 수많은 디테일이 있어 고급감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닌 중고품이 아닌 옷좋아하는 아재가 운전하면서 사무실 출퇴근 할 때나 입었던 깔끔한 옷입니다. 얇은 니트 이너와의 상성이 매우 좋았고, 팔뚝에 말그려져있는 아울렛표 싸구려 나이롱 잠바떼기와 격을 달리하는 옷입니다. 같은 나일론 패브릭이라 하더라도 요새 아울렛 떠러지와는 급이 다릅니다. 허리 끈도 있어 스타일링에 요긴합니다. 세탁되어있어 바로 입으시면 됩니다. 남의집 싸구려 피존 퍼실 섬유유연제 냄새 향수냄새 일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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