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럭셔리 혹은 스몰 럭셔리로 소비의 행태가 움츠려든 요즘의 흐름을 패션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황금기였던 80년대부터 90년대를 지나온 위대한 디자이너들의 본다면 개탄을 금치 못하겠죠. 보온성을 강조한 시어링의 태생적인 부피감을 배제해 베르사체가 지향하는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 최고급 스웨이드레더와의 조화를 통해 럭셔리즘의 새로운 기준을 폐션계에 내놓았던 베르사체 초창기 아카이브입니다. 이내 지워질 관능미가 아닌 초월한 클래시컬한 무드에 근거를 둔 그분은 미학적인 요소 가령 칼라의 곡선미와 그걸 레더로 파이핑해 영속적인 남성성이 드러나는 명작으로 다 차치하더라도 메두사버튼의 양각의 수준만 보더라도 이 모델의 예술성을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50 국내 105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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