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치(Woolrich)는 183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 아웃도어 웨어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특히 울 소재를 활용한 헤비 플란넬 셔츠와 자켓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제품은 울리치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버팔로 체크 패턴의 울 셔츠자켓으로, Made in U.S.A 택을 달고 있는 오리지널 빈티지 제품입니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의 클래식한 버팔로 체크 패턴은 울리치만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디자인입니다. 두 개의 포켓이 달려있어 실용성을 갖추었고, 두툼한 울 85% + 나일론 15% 혼방 원단 덕분에 셔츠이면서도 아우터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겨울철 단독 착용은 물론, 안에 티셔츠나 후드를 레이어드하면 가볍게 자켓 대용으로 입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이즈는 가슴 56 / 어깨 47 / 기장 74로, 국내 L 정도 착용감이며, 여유 있는 핏으로 체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탄탄한 울 원단 특유의 묵직함이 주는 안정감이 있고, 오래 입을수록 자연스러운 멋이 배어나오는 빈티지 아이템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울리치 버팔로 체크는 수많은 브랜드가 따라 했지만, 결국 원조만이 주는 무드가 있습니다. 특히 Made in USA 시절의 울리치는 이제 구하기가 쉽지 않아,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자연스러운 데님, 워크팬츠, 부츠와 매치하면 전형적인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세탁 완료된 상태로 바로 착용 가능하며, 빈티지 특성상 약간의 사용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우수합니다.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아메리칸 셔츠자켓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아온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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