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 이탈리아 무라노 지역의 공방에서 핸드 블로운 기법으로 하나하나 제작되었던 코발트 블루 컬러의 수공예 퍼퓸 보틀. 짙고 깊은 블루 유리 위로 별 모양 글라스 인레이가 섬세하게 녹아들어 있어, 무라노 유리 중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독특한 조형미를 지닌 작품이에요. 초승달을 닮은 입체 스토퍼와 어우러져 단독으로 두기만 해도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향을 담아 포인트 오브제로 활용하거나, 작은 유리 소품들과 함께 연출하면 미스틱한 감성을 더해주는 감도 높은 유리 작품입니다. 당시 무라노의 아이들 중에서도 조금 실험적인 판타지 무드로 제작되었던 아이로 나만의 화장대 오브제로 추천드려요. 미사용, 눈에 띄는 상처없이 좋은 상태 유지 size: 가로8cm x 높이11cm(달 포함), 길이)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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