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후반 질샌더여사님이 잠시 머물렀던 시절의 프라다는 재킷의 라펠과 어깨라인의 선이 조화됨이 돋보이는 조용함이 특징이죠. 허나 질샌더와는 다르게 프라다만의 실용적인 노선을 배제하지 않으며 구현한 미니멀한 무드의 실루엣은 오늘날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에게 여전히 많은 걸 사사해줍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50 국내 100~103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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