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소가죽 size. 105 - 미디 기장감의 하프 야상 기장 - 허리 사이징 스트랩 - 숄더 패드 내장 - 어두운 브라운 컬러 - 소가죽 이런 자켓은 10년전에 팔았으면 아무도 안 샀을겁니다. 아마 야인시대에 입는거 아니냐며 거들떠보지도 않겠죠. 우리나라가 유행에 유독 민감 했던 시기가 지금부터 10년전쯤 됐으려나요. 그당시엔 누가 뭐 입으면 따라사고 수없이 유행했습니다. 확실히 뚜렷한 스타일을 가진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허나 현재는 다릅니다. 미디어의 노출이 쉬워지고 네트워킹이 어마하게 발전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십년전에는 오버한 블레이저 자켓 자체를 안 입었습니다. 이런 야상도 그랬을겁니다. 지금은 그당시엔 싫어하던 형태의 아이템들이 제 눈에는 자주 들어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신 분들이 많을거구요. 이 자켓도 아직까지 올드하게 바라보는 이들이 분명 있겠지만, 사실 잘입으면 장땡 아닐까요. 어떤 옷이던 촌스럽게 입으면 촌티나고 적절하게 조합하면 안 좋은 소리 못합니다. 개인 능력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데님이나 슬랙스에도 무난하게 어울려주는 제품입니다. 벌룬핏 슬랙스와도 궁합이 나름 슴슴하겠네요. 구매전 확인하고 싶으신 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계좌거래시 택포입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