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포멀웨어의 교과서와 같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최고 라인 ‘꾸뛰르’라인의 xxx시그니쳐 클러치입니다. 바느질 모양의 ‘xxx’는 2017년 알레산드로 사르토리가 CD로 돌아오며 고전과 현대, 포멀과 스트릿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확장을 꾀하며 만들어진 상징입니다. 요 클러치는 그 중에서도 스트릿 요소를 적극 받아들인 쪽의 2019 콜랙션입니다. coated canvas 소재에 부유하는 듯한 XXX 프린팅이 돋보이구요. 여름은 밤이 좋죠. 여름 밤 휘뚜루마뚜루 동네 마실길에 고리 끝이던 몸통이던 아무데나 잡아주자구요. 툭, 툭, 정말 무심하게 들어주시면 그 맛 꽤 쿨합니다. 가죽 고리 통통~하니 꾸뛰르의 만듦새 어디 안 가는 동시에 소재와 프린팅에서 오는 캐쥬얼함이 딱 좋다 싶게 균형을 이루거든요. 특히 일수백이니 뭐니 하는 한국의 실정에서요. 메이킹 자체의 기품이 이미 보장되어있으니, 스포티하다 싶을 정도로 편하게 다룰 수록 볼멘소리 멀어지고 하나의 스타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한 소재 선택이기도 하구요. 저는 외출할 일이 너무 적어져서,,, 저렴히 처분합니다. 자연스러운 사용감과 내부 얼룩이 있습니다. 가격반영했습니다. 얼룩은 곰팡이 같은 건 전혀 아니고, 잉크 번짐이었던 것 같아요. 사용에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본품 가로 30 세로 21 더스트백 가로 35 세로 35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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