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T 와이어 풀티타늄

Oakley T-Wire 1.0 GEN 1 (1994) Titanium / Titanium Iridium Lenses 오클리 4대 아카이브 와이어 중 와이어계의 명품. 와이어계의 캐딜락이라 불리우는 티 와이어 입니다. 오클리 아이자켓 의 원형이 된 '기념비적인 첫번째 E 와이어의 풀 티타늄 버전' 이지요. 기본적으로 모양과 디자인은 E-Wire와 같으나 바디는 '풀티타늄 재질' 단일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최고급을 지향하는 와이어 시리즈의 간판역할을 한 제품입니다. Ewire는 와이어시리즈의 시작과 함께 나타난 녀석으로 30년이 훌쩍 넘은 굉장히 오래된 제품이지요. 또한 이와이어는 오클리를 수집하는 사람들에게 필구템중 하나로 불리우는 유명하고 의미있는 모델이기도 한데, 그것의 최고급 버전이고 GEN1 제품은 짧은 기간동안만 적은 수량만 발매 되었기에 더욱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인게죠. 아이자켓 1세대와 거의 같은 전면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자켓의 원형이 된 금속테로, 이 디자인은 후에 아이자켓으로 이어집니다. 얇은 금속테 중간 브릿지에 있는 음각으로 새겨진 oakley 스트레치로고 와, 기하학적으로 꺾여있는 다리에 새겨진 OAKLEY 문구가 디자인 포인트입니다. 또한 풀티타늄 제품으로써 가뜩이나 가볍고 편안한 오클리중에사도 타 제품 대비 '말도 안되게 가벼운 무게'와, 탄성. 내구성. 그리고 반응성이 낮아 녹이슬거나 산화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보존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클리 자체 티타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빛깔은 덤이구요.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지금봐도 놀라울정도로 멋진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특유의 완성도는. 가격을 제쳐두고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또한 브릿지 내부에 티타늄 각인이 들어갑니다. (국내에는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지만 해외발매가 기준 E-Wire의 두배가격이니, 발매되었다면 97년 물가기준 60만원가까이 하는 가격이겠네요. 당시 짜장면이 2000원 정도였으니, 현재 물가론 150만원 이상의 가격입니다.) 프레임은 티타늄 고유의 색으로, 브릿지 내부에 티타늄이란 각인이 들어가 같은 디자인의 E-wire들과 차별점을 두었구요. (사실 무게가 반밖에 되지않아, 손에 들어보면 바로 알긴 합니다.) 재료 자체의 반응성이 낮아 녹이슬거나 변색이 되지 않고 발매당시의 색감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상처나 기스도 없구요. 와셔도 4쌍 모두 유지중입니다. 3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원형그대로의 상태입니다. 다만 노즈피스와 이어삭은 약간의 변색 되었는데. 티와이어 자체 베이지색 파츠는 해당모델에만 적용되어 타모델에선 찾아볼 수가 없는 레어한 제품입니다. 사실 이정도로 양호한 제품도 찾기 힘들죠. 렌즈또한 자체 티타늄 이리듐 사용되었는데요. 발매된지 오랜기간이 지난바 미세한 기스나 찍힘은 있으나, 눈에띄는 큰 찍힘이나 기스는 없습니다. 렌즈 내부갈라짐도 없고요. 렌즈수명또한 좋습니다. 이러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제품 연식과 희소성 생각하면 정말 찾기힘든 좋은 상태라 생각됩니다. 티와이어 1세대 오리지널은 애초에 워낙 유명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 제품자체 발매가가 굉장히 비싼놈이라 판매량이 적어. 거래내역도 손에꼽습니다. 이정도 상태 제품 찾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30년전 구형 소프트케이스 구성 그대로 드립니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