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톤 아일랜드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이런 제품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15A/W 발매품이구요, 이런 바라쿠타 무드의 제품은 쉐도우 프로젝트 등의 하이테크 라인에서 바라쿠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자켓을 출시한 전적이 있는지라 그 모델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참고로 바라쿠타의 경우 1937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시작된 브랜드 [바라쿠타(Baracuta)]에서 처음 제작한 골프 웨어로, G9 해링턴 재킷이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며 스탠드 칼라와 2버튼, 프레이저 타탄 체크 안감과 방수 기능이 뛰어난 개버딘 소재를 기반으로 팔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랙 랜' 숄더 디자인으로 80년 가까이 사랑받는 클래식한 자켓입니다. 소개드립니다. "스톤 아일랜드 15A/W 다비드 TC 바라쿠타 자켓" 입니다. 다비드 TC, 스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고유한 원단으로 염색과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질감과 기능성이 발군인 원단입니다. 의류를 완성한 후 130°C 고온에서 염색하면서 동시에 특수 방수 및 발수 처리를 하면, 이 과정에서 원단이 미묘하게 수축하면서 독특한 질감과 터치감을 만들어내는데 이로 인해 표면이 살짝 빳빳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화됩니다. 그래서 방풍, 방수 기능 또한 매우 뛰어나며, 밀리터리 스타일이나 테크웨어의 무드를 풍기죠. 소개드리는 제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바라쿠타 G9의 전통적인 개버딘 원단과는 확실히 다른, 스톤스러운 좀 더 하이테크하고 기능적인 느낌을 주며 색상이 깊고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래지는 원단의 특징 덕분에 모던한 무드도 풍기죠. 그니까, 정확히 이런 부분이 제가 스톤에 미치는 이유입니다. 클래식한 골프 웨어인 바라쿠타 자켓에 그들만의 원단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골프 웨어에 밀리터리와 테크웨어의 무드를 섞어 새로운 무드를 창조했습니다. 형태적으로는 전통적인 바라쿠타 G9 실루엣을 유지하며 짧은 기장과 스탠드 칼라, 2버튼 칼라 디테일, 프론트 지퍼 여밈 방식, 소매와 허리 부분의 리브드(시보리) 디테일까지 클래식한 실루엣을 보유하여 옷장에 스톤 아일랜드의 의류가 아직 없는 분께 너무도 추천드리는 몇 안되는 스톤 아일랜드의 "일상 기본템" 입니다. 스톤 아일랜드 제품을 소개드릴 때마다 고정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이죠, "결국 문제는 스톤의 가격입니다." 시세 비교를 하려하는데 15A/W, 10년 전 발매품 답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동일품이 씨가 마른 상황이구요, 제품 코드까지 검색하여 겨우 찾은 동일품으로, 현재 전 세계의 유일한 동일품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본의 거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에서 확인되는 동일품의 중고 가격으로 "79,800엔" 한화 83만원이 넘는 쉽지 않은 가격에 판매중인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놀랄 준비 하시고,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Stone Island 15A/W DAVID-TC Jacket(정품 / 컨디션 매우 좋음) 💰가슴 60 / 총장 73 💰35.0 무려 "30만원대"라는, 현재 메루카리에서 확인되는 유일한 동일품의 "절반 하고도 그 이하"의 충격적이 가격으로 국내 백화점 탭까지 그대로 부착된 극상의 컨디션, 스톤 아일랜드의 15A/W 다비드 TC 바라쿠타 자켓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