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Island

스톤 아일랜드 09F/W 탄 타이벡 멀티 포켓 탄창 자켓 m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러시아에서 놀러오신 한 대표님께서 돈내놔 (전)창고에 방문하여 모든 스톤과 CP 컴퍼니를 쓸어갔다는 일화는 설명드린 적이 있었죠. 정말 상의, 아우터, 팬츠 할 것 없이 입고되어있던 모든 아이템을 쓸어가셨구요, 제가 워낙 스톤을 사랑하다보니, 월급 수준을 며칠만에 벌고도 행복감보단 이젠 더 이상 다룰 수 있는 스톤이 없다는 상실감(?)이 더 크게 들더랍니다. 그 때부터 다시 수급을 하려 기를 썼고, 드디어 걸출한 몇 녀석들을 추가 수급에 성공했네요. 속된 표현 미리 죄송하지만, 그래도 쓰겠습니다. 존나 개쩌는거 소개드립니다. [09A/W STONE ISLAND Tan Tyvek Multi Pocket Jacket] 입니다. 'Tan Tyvek', 황갈색의 타이벡 소재를 의미하는 말로 여러분이 고급 라이터 브랜드로 익히 알고 계신 회사인 듀폰(DuPont)에서 만든 합성 섬유 소재입니다. 종이처럼 보이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 방풍 기능이 탑재되어 보통 건축 자재, 방수 포장지, 의료 보호복에 사용되는데 보시다시피 패션에서도 가볍고 독특한 질감 때문에 가방, 자켓, 지갑 같은 아이템에도 쓰이고 있죠. 스톤 매니아들 사이에서 일명: 탄창 자켓이라고도 일컫어지는 수납이 뛰어난 멀티 포켓 디자인과 타이벡 소재의 특성상 상당히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착용하시기 적합합니다. 참,,, 질리지가 않습니다. 파도 파도 끝이 없고, 원단부터 다르니 늘 새롭다는 인상을 받는 독보적인 브랜드입니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자켓을 백만원 넘게 받으려면 스톤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시세 비교 들어갑니다. 현재 [그레일드]에서 확인되는 동일품의 판매가는 585달러, 한화 "8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판매중인 것을 확인 가능하시구요. 참고로 지금부터 소개드릴 것은 "품절가"입니다. 빈티지 스톤 아일랜드만을 다루는 전문 빈티지샵 [Met's ISLAND] 에서 확인되는 동일품의 "품절가"는 무려 632,000원, 한화 60만원이 넘는 판매가에도 SOLD OUT이 진행된 것을 확인 가능하십니다. 참고로 소개드리는 제품의 경우, 약 16년의 연식에 따라 넥 카라 안쪽 부근에 이염이 존재하나 어디까지나 안쪽에 위치하여 착용 시 가려지는 부분이라 세탁을 맡기시기보다 그냥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호흡하시고,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초희귀)09A/W STONE ISLAND Tan Tyvek Multi Pocket Jacket m(정품) 💰가슴 57 / 총장 68 💰35.0 보시는 가격이 맞습니다. 무려 30만원 중반대라는, 그레일드에서 확인되는 80만원이 넘는 판매가는 집어치우고 전문 매장에서 확인되는 "품절가"의 절반 수준의 착한 가격으로 00년대의 끝자락에 발매된, 국내에서는 동일품도 찾아보기 어려운 스톤 아일랜드의 소중한 아카이브를 출품 완료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현재 쇼룸 내에서 다양한 스톤 아일랜드 제품군이 항시 출시되고 있습니다. 시세 대비 착한 가격으로 소중한 스톤 아일랜드 제품군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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