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알았는데 어느덧 팔로워가 500명이 넘었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만큼 절 찾아주고 믿어주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5 라는 숫자는 참 재미있는 숫자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5라는 숫자는 특별하고 좋은 의미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마침 제 옆에 사놓고 잘쓰지 않던 파이브(Five)가 하나 있네요. 15만원 좀넘게 줬던거 같은데. 몇번 쓰지도 않았군요. 개중 파이브스퀘어드모델은 얼굴이 작던, 크던 왠만하면 대충 맞고, 스타일도 군더더기없고 미니멀해서 어떤차림이건 잘 맞기도하고.. 루트비어컬러는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쓰면 탕이짙어지며 블랙에 가까워지면서도 동양인피부색에도 잘어울려서 어떤 옷차림에건 두루두루 쓰기가 좋죠. 렌즈도 마침 가장 호불호없고 스테레오타입 선글래스에 가까운 다크그레이가 끼워져있네요. 오클리정품렌즈라 단단하면서도 선명하구요. 어떤분이 구매하시건 잘써주실거라 생각되네요. ‐-----‐-------------- Oakley New Fives Squared Rootbeer Dark Grey Lenses 오클리의 뉴 파이브 스퀘어드 입니다. 기존의 파이브스퀘어드 제품에서 코받이부분 착용감이 개선된 모델이죠. 얼마전 데드풀&울버린 영화에 등장하는. 블레이드 역의 웨슬리 스나입스가 끼고 나온 모델입니다. 파이브즈 시리즈는 90년대 중반 등장이후 계속해서 판매되고 있는 오클리의 스테디 셀러 시리즈 인데요. 국내에는 미발매 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0부터 시작해서 총 다섯가지 버전으로 출시될만큼 해외에서는 굉장한 지지도를 받고 오랜기간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스타일이 딱 미니멀하게 군더더기없이 날렵한 스타일이라 어느곳에든 가볍게 매치하기 쉽습니다. 오클리의 유전자를 가진 랩선글라스 이구요. 유려한 곡선과 기능성은 당연히 기본탑재 되어있지요. 렌즈는 오클리 순정 다크 그레이렌즈로 어디에든 쓰기 무난하게 시크한느낌을 주는 무채색 렌즈입니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어두운 무채색렌즈라 호불호없는 기본렌즈느낌이에요. 루트비어프레임은. 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착용전엔 브라운색으로 보이지만 착용하여 뒤쪽광량이 줄어들면 블랙에 가까운 진한 흑갈색으로 표현되어요. 쉽게말하면 콜라 색이에요. 마지막에 색감 참고하시라고 착용샷 방금찍어서 추가했어요. 몇번 사용은 안했는데 쬐깐한 찍힘같은거 두어개는 있네요. 렌즈또한 극히 미미한 실기스 한두개? 정도로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다각도로 사진을 찍었으니 확인해주세요. 가볍고 편하면서도 활용도가 정말 높은 제품입니다. 오클리 정품 소프트케이스 동봉하오며 500명 기념으로 이벤트가 55555원! 소프트케이스값만해도 12000원에 렌즈값만해도 8만원짜리렌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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