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특별한 제품 하나 소개드립니다. "90's [플래닛 할리우드] 울 레더 바시티 자켓" 입니다. 빈티지 문화를 사랑하신다면 모르실 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플래닛 할리우드]. 그 역사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할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한 테마 레스토랑으로 무려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였던 "아놀드 슈왈제네거", "브루스 윌리스", "실베스타 스텔론" 등이 대주주로 참여하며 설립되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레스토랑들처럼 헐리웃 유명 배우들 캐릭터 및 여러 상품을 사고 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소였다는 셈인데, 이게 당시 어느 정도의 신선함이었냐면 국내로 치면 정우성, 황정민, 이정재, 송강호가 손잡고 "K-영화 테마 레스토랑"을 연 격이랄까요...? 음식을 먹으러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오징어 게임 세트"를 먹으며 "오징어게임 진행요원 셋업"을 입어볼 수 있는, 뭐 그런 느낌이었을 겁니다. 실제로도 실제 할리우드 영화에 쓰인 소품과 의상 및 관련 자료로 내부를 장식하여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구요, 메뉴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어머니가 굽던 방식으로 만든 애플파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적으로 체인점이 우후죽순 생겨났죠. 1996년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95개에 이르는 체인점을 가졌고, 30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가졌지만 비싼 가격과 그에 걸맞지 않는 맛, 후퇴하는 서비스와 진부함으로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재정난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1999년 파산보호신청을 내며 실패를 인정하기에 이르죠. 마치 [HARD ROCK CAFE]처럼, [플래닛 할리우드]의 전성기는 막을 내립니다. 보시고 계신 제품은 그 [플래닛 할리우드]의 전성기 당시 발매되었던 바시티 자켓으로 "대체 뭔 레스토랑의 굿즈 자켓을 이렇게 잘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탄탄한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당시 [플래닛 할리우드]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짐작케 합니다. 양질의 울과 부드러운 리얼 레더 소재로 착용감이 매우 좋구요, 스냅 버튼의 브랜드 음각 또한 인상적이며 개인적으로 바디와 슬리브의 네이비 / 브라운의 컬러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90's Planet Hollywood Varsity Jacket(정품) 💰가슴 67 / 총장 71 💰165,000 가슴품 60cm 후반대의, 황금 사이즈로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런 옷에 환장합니다. 우선 멋있는건 당연하고, 아는 사람만 아는 역사와 이야기가 서린 옷이요. 10만원 중반대라는, 무신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아우터의 가격으로 90년대를 호령했던 [플래닛 할리우드]의 바시티 자켓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연식에 의한 사용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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