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GREGORY DAY PACK Made in USA DESCRIPTION 보이스카우트에서 시행된 행사에서 한 14세짜리 소년이 만든 백팩이 당시 아웃도어 Adventure16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Andy Drollinger의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그 소년이 바로 Gregory의 설립자인 Wayne Gregory였습니다. 그가 만든 외부 프레임형의 백팩은 전문 장비를 취급하는 매장의 사장이 보기에도 독창적이고 참신했습니다. 그 사장은 계속해서 그 소년과 협업하기로 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Wayne은 Adventure16을 수시로 드나들며 자신의 꿈인 백팩을 만드는 일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1970년 22살이 된 Wayne은 드디어 이상적인 백팩을 만들기 위해 Sunbird 사를 설립합니다. 그러나 외부 프레임형의 백팩은 몸에 꼭맞는 착용감을 주는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73년 부터는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디자인해주는 프리랜서로 활동을 합니다. 그 당시 미국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딱딱한 외부 프레임형 백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백팩 내부에 프레임을 넣은 일체형의 내부 프레임형 백팩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Wayne은 내부 프레임형 백팩이야말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하여, 1977년 샌디에이고에서 Gregory Mountain Products 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대용량의 알루미늄 프레임 백팩뿐만 아니라, 하루 치나 하루 반치의 짐을 지기 위한 Daypack, Day and Half Pack 등의 백팩도 개발하였습니다. 특히 테크니컬 한 대용량 백팩을 위해 개발된 기술들을 이러한 백팩에도 적용함으로써 짊어지는 느낌이 탁월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차별성으로 인해 많은 아웃도어 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짧은 순간에 미국에 인기 백팩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Gregory는 80년대 초부터 일본의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한 패션리더들로부터 환영받아 많은 테크니컬 백팩의 기술과 패션 감각이 어우러진 아이템 개발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백팩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98년-15년”까지 사용한 로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1977년 그레고리의 시작과 함께 했던 대표 모델이며 그레고리의 헤리티지를 가장 유지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70년대 등산 백팩을 위해 고안되었던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장치(커브형 어깨벨트 패드, 물방울 형태 등)와 거친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내구성을 위한 소재 등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그레고리의 DNA를 계승한 채, 현대의 사용 목적에 맞게 진화한 모델입니다 SIZING 가로 40 X 세로 45.5 X 폭 16.5 (cm) 용량 : 26L -몸을 감싸 안는 착용감을 위한 초승달 모양의 바닥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된 커브형 디자인의 어깨 하네스 -그레고리가 백팩에 처음 적용한 바텍 봉제 -추가 액세서리 착장을 위한 8자형 고리 -최고의 착용감을 위해 등의 곡면에 맞게 휘어지는 패딩, 절개 백패널 Made in USA. SHIPPING Vintage Product 변화 및 오염 흔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Good Condition 삶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한 옷은 무엇인가요? -낡은 것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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