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s Drybak 매키노 울 헌팅 크루져 자켓 105

실측 어깨 53.5cm 가슴 66cm 소매 62cm 총 기장 74cm 50년대 Drybak 사의 매키노 울 헌팅 자켓입니다. 1904년에 설립 되었으며, 뉴욕 Binghamton 에 위치했던 사냥복 제조 업체. 수 차례의 인수/매각에 이어 저렴한 인건비 활용을 위해 최종적으로 미 남부에 위치한 Tennessee 으로 이전하였으며, 줄곧 생산에 분투하였지만 결과적으로 ~1968년도 까지만 운영 된 브랜드입니다. 단종 됐기에 희소성이 좀 더 짙은 빈티지 아이템. 울리치를 비롯하여 당시에 사냥복을 제조했던 여러 브랜드와 잦은 경쟁을 하였지만,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마감과 만듦새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브랜드/제품입니다. 매키노 특유의 투터운 질감이지만 빳빳함 적은, 비교적 부드러운 터치감. 스테디한 Buffalo Plaid, 볼드한 라운드 칼라 대신 좀 더 웨어러블 하도록 낮은 칼라를 채택하였습니다. 커프 스트랩과 포켓 뚜껑의 엣지 등은 라운딩으로 굴려, 좀 더 동글동글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70년 이상의 연식을 보여주는 'True Vintage' 인대도 불구하고 연식이 무색할 만큼 전반적으로 말끔한 컨디션을 유지 중입니다. 오른쪽 소매 버튼 하나는 유실 되었습니다. 국내 여유 있는 105 호 정도의 아우터 체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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