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Four S Lithium Revant Stealth Black Lenses 오클리의 포, 포어 등으로 불리는 Four의 작은버전 Four s입니다.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의 four보다 렌즈 바깥쪽 실루엣이 조금 동그래져 타원형의 실루엣을 가지며, 약간더 작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놈은 일반적인 오클리 선글래스와는 추구하는 방향 자체가 다른 색다른 녀석입니다. 당시 오클리의 다른제품들이 얼굴과 눈에 휘감기는 핏과 커브율을 중시하는 미래적 디자인을 지향하던 때에, 반대로 엄청나게 고전적이고 레트로한 스타일을 시도함으로써 오히려 훨씬 이지적이고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도대체 어느 시대 제품인지 감이 안잡히지요. 물론 오클리 특유의 기술력은 그대로 집약 적용되어 매우 편하고 가벼우며, 유연하고 튼튼합니다. 때문에 블레이드에 나오는 데이워커의 캐릭터성에 가장 적합하여 채택된 것이 Four시리즈 였던 것이지요. 데일리 착용을 염두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니 만큼 장착된 렌즈 쌍들도 부담스럽지 않고 눈이 편안하게 사계절 착용가능한 렌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렌즈또한 일반적인 오클리의 선글래스가 베이스커브 8이상의 극도로 커브된 제품임에 반해 이 제품은 Super Flat lenses 스타일의 납작한 렌즈를 사용하는 요상한 녀석이지요. 때문에 도수렌즈 제작이 간편하고 장착도 용이하며 제품의 외관을 전혀 해치지 않아, 도수렌즈 착용자분들이 1순위로 꼽았던 제품군 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안경으로 써도 매우 좋구요. 프레임컬러는 리튬 컬러로, 반투명기가 도는 검푸른 색상에서 착용시에는 탕이 짙어져 흑청록색에 가까워지는 특징을 가졌는대요. 크리스탈 블랙과 비슷하지만 조금더 오묘한 청록색 광택이 도는게 특징입니다. 착용 전과 후의 컬러느낌이 달라 재미있는 색의 프레임이며 때문에 인기도 많은 녀석이지요. 찾아보니 아이스블루 프레임을 리튬이라고 명시하고 판매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아이스블루는 하늘색에 가까우며 리튬은 착용시에 어두운 흑청색에 청록색 광택이 살짜쿵 도는 녀석입니다. 색감이해를 돕기위해 마지막에 착용샷 첨부합니다. 실사용 없는 진열제품 구해온것으로 사용감 전혀 없습니다. 예전 제품인만큼 렌즈는 수명을 다해 필름이 떠서 레반트 옵틱스의 스텔스 블랙 새렌즈로 교체해 두었습니다. 다만, 타제품 (포s 블랙)에 장착된채 두번정도는 사용된 렌즈 인데요. 기스하나 없는 새렌즈컨디션입니다. 때문에 미처발견못한 자잘한 미세 마이크로기스 한두개정돈 있을수도 있으나. 제가 봤을때 전혀 보이지 않네요. 레반트는 렌즈 전문 제조사로, 꽤나 괜찮은 품질의 렌즈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착용시 시크하게 까만 블랙으로 표현되는 무채색 렌즈이며, 오클리의 그레이렌즈와 흡사합니다. 오클리렌즈와 마찬가지로 방탄렌즈로 제작되며, 비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수많은 얇은 필름을 겹쳐서 만들어지지요. 때문에 매우 가볍고 단단하며 또렷합니다. 단점은 일반 렌즈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지만요. 미사용 오클리 정품 소프트케이스 동봉하며.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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