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톤을 비롯해 아톨리니와 찰디 달쿠오레 리베라노 등 사르토리아 유산의 수혜자인 나폴리 노신사분들과 중년분들의 취향을 몰라준다고 아니 몰라본다고 하소연한다고 합니다. 클래식 복식의 우아함을 발현하기 위한 촉매제가 과연 무엇이 될 지 지금은 모르지만 프랑코 미누찌선생의 타계 이후 진행을 멈춘 이 키톤과 타이 유어 타이와의 협업물들이 그리워질건 분명합니다. 노벤트의 우아함을 발현하기 위한 정교한 테일러링을 거친 이 매끈한 실루엣을 지닌 트위드자켓입니다. '길을 걷다 지나가는 행인이 뒤돌아 당신을 본다면 올바른 차림을 보여준 것이 아니다' 라는 그네들의 의견이 지나치나 싶다가도 공작새의 자극은 이내 물린다는 걸 아는 나이쯤 차면 요동치지 않은 멋에 대해 조금을 알거에요. 그것이 비단 옷이든 문장이든 필름이든 사이즈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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