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Big size!)00s Nike Red Hood Zip Up 2XL

1개만 남았습니다. - 00s Nike Small Swoosh Red Hood zip up 2XL 종이와 흑연이 하나의 픽셀로 바뀌고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탈바꿈되던 이 시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갔던 여러 브랜드들의 발자국들이 나에겐 아주 인상이 깊다. 대표적으로 오클리, 나이키, 프라다 스포츠 등등이 있었는데, 그 새로운 이미지를 과장하면서도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고(오클리), 원래 잘하던 스포츠에 미래지향적인 느낌 한 스푼 더하고(나이키), 절제된 퓨처리즘을 보여주기도(프라다 스포츠) 했다. 정해진 가이드나 선례 없이. 자신들이 추구하고자한 방향대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생짜로 만들어 나가던 그 시절. 낭만이라면 과장이지만, 효율과 큰 계산없이 많은 걸 시도했던 ‘낭만 비스무리’가 있었다. 지금이야 뭐든 돈이 되는 걸 기반으로 다 나오고 만들지 않는가.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넘들 다하는 것들 살짝만 바꿔 만들고, 유행의 냄새가 없다면 출시도 않는. 요즘의 시대에서는 그때의 재밌는 시도를 마주하기란 무지무지 어렵더라.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 또한 누가 보면 그냥 흔한 나이키 후드겠지만 나름 디테일하게 보면 00년대의 냄새가 나름 짙은데. 지금의 나이키 제품들은 그저 말랑하고 미끄덩한 터치감의 폴리 고비율 제품들 천지이다. 해당 개체는 원가절감에 집중하기 이전 시절 제품으로 면의 빳빳하고 건조한 터치감이 어느 정도 살아있으면서 폴리의 미끈함이 어느 정도 있는 개체로 나름 재밌는 손맛(?)이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지퍼 헤드마저도 로고를 박고 그 시절의 실버를 채용해서 나름의 힘을 준 것 같은데, 이런 자잘한 점들이 90-00s 나이키 제품들의 매력을 더 끌어올려줬다고 나는 본다. 사람들 눈은 다 똑같고!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오르는 법! 3-40불로도 충분히 살 수 있던 9-00s 나이키 제품들이 점차 가격이 오르고 있다. 개중에 센터 스우시는 100불 이상을 줘야 하는데. 좋은 기회로 좋은 색감의 하자 없는 컨디션의 개체가 두 점 입고 되었다. 거기에다 전부 2XL 사이즈로 보기 드문 사이즈인데! 저렴히 업로드 하니 고민이 되신다면 빠른 문의를! 정열의 레드와 잘 어울리는 열정적인 빅브라덜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뭐 이정도면 형 옷 물려받은 후드의 말 안듣는 동생 느낌 충분합디다. - size : 2XL(실사이즈감 108~110_가슴/총장/어깨/소매: 69.5/77/61/64) - Price : 개당 78,000₩ 항상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only on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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