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화 브랜드 루트원슈즈의 오웬 메일맨 더비 슈즈입니다. 미드솔 및 아웃솔까지 블랙컬러인 제품이며, 소위 차심(teacore)라고 하는 에이징되감에 따라 가죽 본연의 색깔이 드러나는 호윈의 크롬악셀 레더를 사용한 제품입니다.(정가 389,000원) 호윈 크롬악셀 레더로 된 제품을 이 정도 가격에 구매하기는 쉽지 않으며, 레드윙의 포스트맨 같은 둥근 라스트의 캐주얼하고 편한 더비 슈즈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가죽의 퀄리티는 여타 브랜드 부럽지 않은 수준을 자랑하는 좋은 구두입니다. 다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가죽 재단시에 생긴 약간의 흠이 뒷축에 있습니다. 하지만 차심 효과가 드러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에이징의 일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끈은 브라운으로 교체했으나 검은색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주름만 존재하며, 구매한지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3개월에 한번 정도 베네치안 크림으로 관리해줬습니다. 합리적인 선에서 네고 가능하니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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