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SCAR FMJ + xmetal Seek Optics Volcanic Black 워낙 제품이 시장에 풀리지 않아 희귀한 모델인 스카 입니다. 베스트셀러로 아이자켓 이나 몬스터독 이 있다면, 형제지간인 벨브와 함께 굉장히 아이코닉한 아이템이지요. 오클리의 INSANE DESIGN을 논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미친디자인을 가진 녀석이죠. SCAR(흉터) 란 이름처럼 쭉찢어진 듯한 모습의 캐츠아이 실루엣을 지녔고, 템플의 형태또한 날카롭게 조각된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요. 러그부분엔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라는 오클리 자체개발 티타늄인 X-Metal 이 통짜로 적용된 제품으로, 추후 발매된 엑스메탈 시리즈인 배드맨보다 엑스메탈이 더 많이 사용된 제품으로도 유명하지요. 다리를 폈을때 뿐만 아니라 다리를 접었을때 보이는 엑스메탈 러그의 강렬한 포인트까지 정말 뽀다구가 하늘을 찌르는 녀석입니다. 쌔끈한 라인에 소재의조합과 독특한 라인으로 인기가 매우 좋지만 물건이 워낙 없죠. 요즘 고프코어룩에 딱인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개중에서도 귀한 FMJ+ 제품으로, 금속이 도금되어 실제 메탈의 질감과 색감이며, 비슷한색감의 FMJ 5.56대비 약간 톤다운된 매트한 느낌이라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잘 적용되지않아 상대적으로 더욱 보기힘든 FMJ 중 하나이지요. 때문에 상당히 프리미엄이 붙는 컬러웨이이구요. 전체적으로 사용감을 별로 느끼기 힘들정도로 좋은 상태이지만. FMJ고질병으로 몇군데 까진곳이 있습니다. 개중에서 눈에띄는 부분은 정면 브릿지 하단부분이 조금 쓸렸구요. (아마 진열대자국인듯 합니다.) 우측 템플 내부부분에 조그맣게 점처럼 까진부분이 조금 존재합니다. 하지만 착용했을때 느끼기 힘든부분이며, 진열시에도 진열대가 딱 닿는부분이라 안보입니다. 특히나 템플쪽은 내부측이라 일반적 상황에선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요. 사실 이런 것들 또한 FMJ 를 즐기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단순 도색이 아닌 도금이 된 제품이니까요. 스카의 고질병인 측면 오클리 로고또한 박리없이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타 제품또한 그렇지만. 스카는 측면 로고부분이 엑스메탈 소재로 되어있어, 특히 오래 사용된 제품의 경우 측면 아이콘로고의 외부 금속부분이 박리되어 누렇게 플라스틱 뼈대만 남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이걸 가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커스텀한거라 속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씁쓸하지요. 렌즈의 경우 기존 핑크빛의 G30렌즈 대신 Seek optics의 볼캐닉 렌즈 장착해두었습니다. 식옵틱스는 선글라스 렌즈 전문 제조사로, 다양한 제품의 꽤 나쁘지않은 렌즈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오클리의 랩선글라스류는 특유의 곡률때문에 믿을만한 오클리렌즈 전문 제조사의 렌즈를 써야합니다만. 위 사는 오클리 거의 대부분의 모델의 렌즈를 제조판매하는 전문 회사이기에 좋습니다. 화산(Volcanic) 이란 이름처럼 까만 화산재를 연상시키는. 반사광이 적게 무채색의 까만 외모로 표현되는 렌즈입니다. 이번에 렌즈를 새것으로 갈아두었으니 향후 십년은 렌즈 수명 걱정없이 편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워낙 멋진 외모에 반해 수요는 많은데 반해, 워낙 시장에 풀린 물량이 적어. 수요대비 공급이 없던 모델이죠.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하며 약간의 까짐 감안하더라도 시세대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