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당시 70만원 가까이 줬던 노스페이스 구스다운 패딩 입니다. 노스페이스 기술력 중 하나인 하이벤트 모델로 일반 모델에 비해 투습, 방풍이 좋고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히말라야는 살짝 일찐처럼 보여서 조금 더 포멀하고 차분해 보이는 걸로 골랐습니다. 리페어 천과 탈부착 가능한 모자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쌕이 포함된 풀구성의 상태 좋은 양품 입니다. 구스다운 소재로 가볍고 풍성하며 뒷목과 손을 넣는 주머니엔 보아털 처리 돼 있어 더욱 안정적(?)인 따듯함을 선사합니다. 노스는 비교적 구형 모델이 마크 자수며, 여러가지 디테일에서 현행품과는 견줄 수 없는 견고함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국내 매장품으로 언제든 a/s 가능합니다. 지금은 살이 좀 빠져서 크게 됐는데 당시만 해도 평생 입을거라 판단, 세탁소 맡길 때 주기 해둔 게 있어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혹한기 데일리 패딩을 찾으시는 분들께 매우 좋은 제품이라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105 사이즈 표기지만 넉넉하게 나와 110분이 입기에도 적당합니다. 직거래는 신흥로136번지 앞에서 하고 입어보고 구매하셔도 되고 구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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