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o Kikuchi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6~70년대 미국 패션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된 '반 재킷(VAN Jacket)' 중심의 아이비 스타일은 점차 줄어들고, 디자이너들은 더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는 'DC 브랜드(Designer Collection Brand)'와 기업 중심의 '캐릭터 브랜드(Character Brand)'가 공존하며, 일본에서 기원한 패션 트렌드로 역사적 의의를 가집니다. 당시 일본은 버블 경제로 초호황기를 맞이했으며, 국민들은 패션 및 사치품에 아낌없이 소비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주목할 인물은 타케오 키쿠치(Takeo Kikuchi)입니다. 그는 1939년생으로, 1964년에 긴자에서 주문복 의류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파리 유학을 거쳐 여성복 브랜드 '비기(BIGI)'를 런칭했습니다. 그는 남성복 라인 '맨즈 비기(Men's BIGI)'로 파리에 진출하고, 일본인 최초로 파리에 남성 부티크를 오픈합니다. 1974년, 그는 TV 드라마 <상처투성이의 천사>의 의상 디자인을 맡아 하라주쿠에 위치한 비기 1호점의 인기를 높였습니다. 이는 하라주쿠를 일본 패션의 거리로 성장시키며, 타케오 키쿠치는 DC 브랜드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실측 어깨 50CM 가슴 59CM 소매 57CM 총장 72CM 가격 98,000 --------------------------------------------- Notice - 빈티지 제품 특성상 미처 확인되지 못한 오염 및 하자가 있을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구매 및 문의는 DM 혹은 프로필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 실측 재는 방식에 따라 1~2cm ± 오차 범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